2006년에 문을 연 진저브레드 리빙 뮤지엄은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동상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닿는 위치에 있습니다. 토룬 구시가 한가운데에 있는 이 박물관에서 중세 시대에 진저브레드가 어떻게 구워졌는지 배우고 나무틀을 이용하는 전통 방식으로 진저브레드를 직접 구워 볼 수 있습니다. 중세 시대 제과 방식을 어렵게 익히고 나면, 20세기로 넘어가서 실제로 사용된 기계를 볼 수 있습니다. 또한 진저브레드를 장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워크숍도 열립니다.
진저브레드 리빙 뮤지엄은 토룬의 진저브레드 제과 전통, 그리고 토룬의 역사와 중세 문화를 알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. 유머와 환상이 가득한 이 박물관에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.